얼마 전에만 해도 머리숱이 너무 많아 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이발소 에만가면 머리숱이 좀 빠젔으면 하고 소원 아닌 소원을 빌고 했었다 기돗발이 먹혀 들었는지~? 아니면 동창회 때마다 대머리 친구 넘 들을 놀려 대서 저주를 받았는지? 요즘은 머리칼이 반란을 이르켜 술술 그릅을 이탈 하고 있다~ㅠㅠㅠ 이대로 가다가는 대머리 되는건 확실 한것같아서 오늘은 운동 끝내고 집에 오자마자 썰카 로 사진몇장 남겨 본다 대머리 되면 이 사진도 추억이 될테니까 ㅋㅋ 저 싫다고 빠진 머리칼 빠지건 말건 포기 해 버리고 살자 세상사 내 맘 대로 되는것 몇개나 되더냐? 스스로 위로 해본다 심하면 빡빡머리 하고 살면 될거고 정 보기 싫어지면 모자를 쓰고 살던가 아님! 가발 하나 맞춰서 무시 구뎅이 덮은것처럼 아니면 날개몇장 으로 까대기 지붕 덮어 놓은것처럼 덮고 살면 되겼지 뭐 ~ 하하하~ 죽을 병도 아닌데 너무신경 쓰지말자 하는데도 이그 어걸 어쩌나~ㅠㅠㅠ 오늘 비도 오는데 저녁엔 아는넘 하고 이슬이나 빨러 가 볼가~~~하하하~ -2009.8.26일-
가릉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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