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릉빙가 2009. 1. 29. 10:43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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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 세월을 고향에도 가지 못한채,,

살아야만 했던 그시절

엄니,,! 나,

이번 설에도 못내려가요,

내 년엔 꼭 갈께요,

괜찮다"

담 에 형편 나아 지거든 오거라

하시고도,,,,,혹시나 올까봐,

,,,,,,,,,,,,,,,,,,,,,,,

밤이 새도록

환하게 불 밝혀 놓으시고

새벽이 될때 까지

잠 못이루셨을 어머니,

지금은

 그리워도 볼수없고,

불러봐도 대답 없는,우리 어머니,,,!

요번 설에도 못 갔습니다,

보고 싶네요!

우리 어머니,!!!

2009.1.29

 

 

  가릉빙가